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농지담보로 최대 5억 대출, 박차훈 "농민에게 든든한 힘"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9-21 14:4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가 실제 농사를 짓는 토지를 담보로 5억 원까지 빌려주는 대출을 내놨다.

새마을금고는 21일 농지 담보대출인 ‘MG농지든든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농지담보로 최대 5억 대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농민에게 든든한 힘"
▲ 새마을금고는 21일 농지 담보 대출인 ‘MG농지든든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MG농지든든대출’은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에게 농지 취득자금, 영농자금, 시설자금 등을 지원하는 농민 특화대출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예정)한 농민은 논, 밭, 과수원 등 실제 경작하고 있는 토지를 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농지의 실제 가치를 반영해 대출한도를 산정한다. 

대출한도는 5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만기 일시상환, 원금 균등상환 또는 원리금 균등상환 등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농지의 가치를 알아주는 ‘MG농지든든대출’을 통해 최근 장마 등으로 피해를 본 농민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