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추석연휴 대비해 통신설비 점검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9-21 11:4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통신설비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명절기간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연휴 특별소통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추석연휴 대비해 통신설비 점검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 LG유플러스 직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한 5G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명절 네트워크 특별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간다.

LG유플러스는 명절기간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중요 거점지역 현장요원을 늘리고 상시출동 준비대세도 갖춘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SRT/KTX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기지국을 미리 점검해 네트워크 품질을 측정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9월 초 태풍 피해를 당한 영남지역의 통신설비 복구도 완료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보통 때보다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언제든 안정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과 철저한 망 점검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5G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