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호남 '최장수 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돌 기념식 열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21 10:2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호남 '최장수 은행' 광주지점 개점 100돌 기념식 열어
▲ 신한은행 임직원이 9월18일 광주광역시 금남로 광주지점에서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춘 광주지점 개점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광주광역시 금남로 광주지점에서 차성종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개점행사에서 100주년을 축하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향후 100년을 약속했다.

신한은행 광주지점은 1920년 9월20일 호남은행으로 문을 연 뒤 호남지역 시중은행 영업점 가운데 유일하게 개점 100주년을 맞았다.

신한은행은 2017년에 개점 120주년을 맞은 광교영업부를 포함해 수원금융센터, 대전역금융센터, 부산역지점 등 개점 100년이 넘은 영업점 13곳을 갖추게 됐다.

임철민 신한은행 광주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신한은행 광주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광주지점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큰 가치로 여기고 김장나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세 소상공인 대출과 같은 상품으로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