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증권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려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1-13 20:5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증권이 올해 3분기에 영업이익이 급증한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현대증권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59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106.8% 증가했다.

  현대증권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 크게 늘려  
▲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3분기에 순이익은 176억4300만 원을 거둬 지난해 3분기보다 25.8% 줄었다.

키움증권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577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3분기보다 49.41% 늘어났다.

3분기에 순이익은 387억9800만 원을 내 지난해 3분기보다 25.41% 늘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 낸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425억2700만 원을 크게 웃돈 것"이라며 “시장 전체 거래대금이 감소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시장에 참여해 리테일사업부문에서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결 자회사의 실적도 좋아져 순이익도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