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내렸다.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0.39%(3천 원) 오른 77만6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외국인투자자는 13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1억 원, 개인투자자는 9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34%(1천 원) 높아진 29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8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9만9700원으로 제자리걸음했다.
개인투자자는 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87%(1500원) 내린 17만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