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SDI, 매각할 화학사업 내년 2월 신설회사로 분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1-13 15:4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가 롯데케미칼에 매각하는 화학사업부문을 내년 2월 신설회사로 분할한다.

삼성SDI가 케미칼사업부문을 내년 2월1일 신설법인 ‘SDI케미칼 주식회사’로 분할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삼성SDI, 매각할 화학사업 내년 2월 신설회사로 분할  
▲ 조남성 삼성SDI 사장.
삼성SDI가 화학사업부문을 분할한 뒤 지분 90%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하기로 한 후속조치다.

삼성SDI는 “사업부문 중 케미칼사업부문을 분할해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며 “삼성SDI의 각 사업부문의 업종전문화 및 핵심역량을 강화해 사업 고도화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내년 1월2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를 승인한다.

신설법인 SDI케미칼의 자산총계는 9월30일 기준으로 1조2720억 원이다. 존속법인인 삼성SDI의 자산총계는 14조4014억 원이다.

삼성SDI는 신설회사에 이전되는 케미칼사업을 제외한 2차전지와 전자재료사업부문 등은 모두 삼성SDI에 존속한다고 밝혔다.

삼성SDI의 케미칼부문 의왕과 여수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최근 비상대책위를 출범하고 화학사업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놓으며 매각결정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