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영업이익 1조 넘길 듯, 4분기 가전과 TV사업 호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5-11-13 15:3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올해 4분기에 가전제품과 TV 등 주력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경영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4분기 실적개선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영업이익 1조 넘길 듯, 4분기 가전과 TV사업 호조  
▲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LG전자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영업이익에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LG전자가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4천억 원, 영업이익 356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추정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29.6% 증가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의 예상대로라면 LG전자는 올해 1조2천억 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거두게 된다.

일각에서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과 TV사업의 부진으로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셈이다.

박 연구원은 북미에서 LG전자의 세탁기 ‘트윈워시’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 판매가 증가하고 TV시장도 성수기에 진입해 LG전자의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LG전자는 3분기에 스마트폰사업에서 큰 폭의 영업손실을 봤지만 이를 점차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북미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애플 아이폰의 판매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4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LG전자가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사업도 장기적으로 성장성을 확보해 LG전자의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는 GM과 구글 등에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자동차부품사업은 LG그룹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