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생명, 임직원 대상 헬스케어 신사업 아이디어 찾는 R&D센터 열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16 10:3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생명, 임직원 대상 헬스케어 신사업 아이디어 찾는 R&D센터 열어
▲ 신한생명 직원이 서울 중구 본사 '헬스케어 R&D오피스'에서 헬스케어분야 신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헬스케어분야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연구개발센터를 새로 열었다.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본사 22층에 '헬스케어 R&D오피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헬스케어 R&D오피스는 신한생명 임직원이 헬스케어 관련된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제한하며 운영된다.

신한금융그룹 신생기업 육성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 5곳이 R&D오피스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을 제공한다.

임직원은 휴대용 헬스케어기기, 인공지능 기반 운동 가이드, 심전도 스마트워치, 병원정보 서비스 등을 이용하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은 체험을 마무리한 임직원들이 신기술을 경험하며 느꼈던 소감과 신사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R&D오피스 운영은 건강과 관련된 신상품 및 신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헬스케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