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미국주식 신규 거래고객에게 최대 100달러를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백불(弗)이 불여일견' 이벤트를 10월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삼성증권은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백불(弗)이 불여일견' 이벤트를 10월1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 |
이벤트 대상고객은 2015년 1월1일부터 2020년 9월13일까지 해외주식을 거래한 이력이 없는 고객과 신규고객이다. 이런 고객들이 9월18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하면 이벤트 신청계좌로 즉시 4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이벤트 계좌로 입금된 40달러의 금액을 이용해 9월27일까지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40달러 가운데 주식을 매수하고 남은 잔액은 9월28일에 자동으로 출금처리된다.
이벤트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1차 이벤트를 포함해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된다. 1차에는 40달러를, 2차와 3차에서는 각각 30달러를 지급한다.
세 이벤트 모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해 최대 100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차와 3차 이벤트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각각 9월28일과 10월12일에 삼성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초저금리에 따른 해외주식 투자로 자금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해외주식에 첫 입문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에게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