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BGF리테일, 편의점 CU 점포 증가로 3분기 실적 급증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5-11-12 20:0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에 편의점 CU의 점포수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BGF리테일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063억 원, 영업이익 544억 원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BGF리테일, 편의점 CU 점포 증가로 3분기 실적 급증  
▲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2.4%, 영업이익은 23.5% 늘었다.

3분기에 당기순이익은 439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7%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기준으로 편의점 CU의 점포 수 9241개를 보유해 지난해 3분기 8251개보다 1년 만에 무려 1천 개 이상을 늘렸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점포 수가 늘어나면서 점포당 일 매출이 증가하고 전체 매출도 따라서 급증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매출이 증가하고 판매관리비율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