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우리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10% 금리 주는 적금 내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9-15 11:4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우리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내놨다. 

케이뱅크는 ‘핫딜적금X우리카드’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뱅크, 우리카드와 손잡고 최고 연 10% 금리 주는 적금 내놔
▲ 케이뱅크는 ‘핫딜적금X우리카드’ 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뱅크>

이 상품은 최근 6개월 동안 우리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신용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연 최고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대상 카드는 ‘카드의 정석 언택트(UNTACT)’, ‘카드의 정석 디스카운트(DISCOUNT)’, ‘카드의 정석 포인트(POINT)’ 3종이다.

기본금리는 연 1.8%로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거나 적금 가입 때 마케팅 동의를 선택하면 0.5%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적금 가입일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고객이 적금에 가입하면 사용 실적에 따라 연 4.2% 또는 연 5.7%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대상 카드로 월 1건 이상 자동이체를 설정하거나 교통카드 결제를 6개월 이상 이용하면 연 2.0%의 우대 금리를 추가로 적용받아 최대 10%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 적금상품의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 원으로 선착순 2만 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금리조건 확인과 상품 가입은 케이뱅크앱에서 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큰 사용실적 없이도 쉽게 고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제휴적금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주주 및 계열사 사이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정의선 '현대차·기아 불참' 상하이모터쇼 방문, 7년 만에 중국 전시회 참석
법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전송' 시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경찰 성남 새마을금고 1700억 규모 부당대출 조사, 허위 법인 20여 곳 동원
개인정보보호위 '알바몬 이력서 유출' 조사 착수, 2만2천여 건 규모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하루 만에 재판부 배당, 5월15일 첫 공판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쌓여가는 CDMO 수주, 올리고 매출 증가 긍정적"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모간스탠리 투자 거래 플랫폼에 가상화폐 상장 검토
신세계에 '정유경 시대' 본격 개막, 내수 침체 뚫고 '몸집 키우기' 무거운 과제
르노코리아 4월 국내 판매 3배 늘어, 한국GM과 KG모빌리티 내수·수출 감소
조국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은 명백한 대법원의 대선 개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