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14일 LG상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63%(400원) 오른 1만560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1만5800원까지 올라간 뒤 상승세가 소폭 둔화했다.
거래량은 24만8711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9만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체로 상승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30%(1300원) 오른 5만77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1.68%(200원) 상승한 1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1.04%(40원), LG화학 주가는 0.99%(7천 원) 올라 각각 3890원과 71만2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이노텍 주가는 0.29%(500원) 높아진 17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07%(1천 원) 오른 151만9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90%(150원) 내린 1만66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 주가는 0.89%(700원) 낮아진 7만8200원에, LG전자 주가는 0.32%(300원) 하락한 9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