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LG전자 전직 사장 포함 채용비리 관련 피의자 3명 소환해 조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14 15:0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LG전자 전직 사장 등 채용비리 피의자를 불러서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LG전자 채용비리 수사와 관련해 입건된 피의자 3명을 1차례씩 불러 조사했다고 말했다.
 
경찰, LG전자 전직 사장 포함 채용비리 관련 피의자 3명 소환해 조사
▲ LG 여의도 본사 사옥.

LG전자 채용비리 수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맡고 있다.

향후 필요에 따라 추가로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월 2013년에서 2015년 사이 LG전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 사무실과 LGCNS 상암IT센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관련자 20여 명을 소환조사한 뒤 3명을 채용비리 혐의로 입건했다.

이 가운데는 전직 사장급 임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