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염동훈 전 구글코리아 대표, 아마존 한국상륙 지휘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4-01-14 17:0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마존은 염동훈 전 구글코리아 대표를 한국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제너럴 매니저(GM)로 선임했다. 

  염동훈 전 구글코리아 대표, 아마존 한국상륙 지휘  
▲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는 최근 염동훈 전 구글코리아 대표를 제너럴매니저로 영입했다.
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지난 2012년 국내 진출 이후 삼성전자와 넥슨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WS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공략을 위해 염 전 대표를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존이 클라우드 사업뿐만 아니라 앱스토어, 전자책, 디지털콘텐츠 유통 등 온라인 사업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염 전 대표는 온라인 사업 전문가로 유명하다. A.T.커니와 BNP 파리바에서 근무한 뒤 온라인 솔루션 및 컨설팅 업체 엑스피니티코리아를 설립했다. 2007년 구글에 입사했고 2011년 9월 대표이사직에 올라 지난해 8월 사임할 때까지 구글코리아는 매년 매출 성장을 거듭했다.


염 씨가 맡게 된 제네럴매니저 직책은 사실상 아마존 한국법인의 대표로, 전임 한국 지사장인 장혜덕씨는 영업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놓아,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