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차 노조 민주노총 가입 무산, 찬반투표에서 찬성 60%에 그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9-10 22:2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의 민주노총 가입이 불발됐다.

10일 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9일과 1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민주노총) 가입을 두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60.7%, 반대 39%로 부결됐다. 
 
르노삼성차 노조 민주노총 가입 무산, 찬반투표에서 찬성 60%에 그쳐
▲ 박종규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르노삼성차 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려면 전체 조합원 절반 이상이 투표하고 3분의 2(66.6%)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전체 조합원 1983명 가운데 190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6.1%를 보였다. 찬성이 1158표, 반대가 743표, 무효가 6표였다. 

르노삼성차 노조의 민주노총 가입 무산으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노조의 교섭력이 다소 약화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민주노총 가입은 2018년 당선된 박종규 노조위원장의 공약이었던 데다 11월 말이면 현 노조 집행부의 임기도 끝난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정액 7만1687원 인상 △노동강도 완화(차종별, 단위공정별 편성률 90% 이상 편성 금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XM3 성공 론칭 격려금 500만 원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는 본사로부터 수출물량 배정 등을 이유로 임금 인상 등 요구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