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국내외에서 정식으로 선보인다.
넷마블은 24일 새 모바일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BTS 유니버스 스토리' 게임 관련 이미지. <넷마블> |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스토리 소셜 게임으로 이용자가 직접 게임 스토리 제작이나 전개에 참여해 개인의 선택에 따라 여러 결말을 볼 수 있다.
또 이용자가 여러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도 있다.
넷마블은 이런 방식을 반영하기 위해서 게임을 '스토리 제작' 모드와 '스토리 감상' 모드 등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들이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직접 수집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적용하고 증강현실(AR) 촬영까지 즐길 수 있도록 '컬렉션' 모드도 지원한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 카드 이벤트'도 연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의 공식사이트에서 17일까지 매일 업데이트되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의 포토카드를 획득해 소장하거나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트위터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출시하기 전까지 방탄소년단 세계관이 담긴 독점영상 공개를 포함해 여러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