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한글과컴퓨터 드론 전문기업 인페이스 인수, "드론시장 선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9-09 17:1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미래 먹거리인 드론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드론 전문기업 인스페이스를 인수한다.

한글과컴퓨터는 국내 우주·드론 전문기업 ‘인스페이스’를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드론 전문기업 인페이스 인수, "드론시장 선도"
▲ 인스페이스의 '드론셋' <한글과컴퓨터그룹>

인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출신인 최명진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기업으로 항공우주 위성 지상국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드론 자동 이·착륙, 무선충전, 다중운영, 통신 데이터 수집·관제·분석 기술을 통합한 무인 자동화시스템 ‘드론셋(DroneSAT)’을 개발해 사업영역을 넓혔다.

한글과컴퓨터는 인스페이스의 드론셋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드론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단기 목표는 정부와 협력해 국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추후 해외 확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설명했다.

특히 한글과컴퓨터그룹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인스페이스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통해 개발한 무인드론 안전망 기술을 소방안전플랫폼과 연계할 계획을 세웠다.

무인드론 안전망 기술을 활용해 사고현장 영상을 드론이 자동으로 촬영해 119 상황실과 소방현장에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한컴아카데미가 추진 중인 드론 임무교육 사업이나 한컴MDS의 드론 충전 및 드론 로드 사업, 한컴인텔리전스의 드론 인증사업과 연계, 드론 규제 샌드박스 참여 등도 추진한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샌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드론서비스시장은 2019년 5조2637억 원(44억 3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55.9%씩 성장해 2025년에는 75조5915억 원(636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글과컴퓨터그룹 관계자는 “세계 드론산업은 기체 중심에서 활용 서비스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인스페이스의 항공드론 소프트웨어와 한컴의 사업경험을 결합해 국내 드론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