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시설공단 국가철도공단으로 새 출발, 김상균 "안전한 철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9-09 16:4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0일부터 ‘국가철도공단’으로 이름을 바꾼다.

국가철도공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9일 대전에 위치한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 출범 선포식’을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철도시설공단 국가철도공단으로 새 출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90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균</a> "안전한 철도"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라는 새 비전과 △고속철도 건설·기존선 개량사업 확대 등 국가철도망 구축 △철도안전 관리 강화 △철도자산 활용도 높이기 등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철도산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과 높은 품질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철도자산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한국판 뉴딜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이라는 명칭에는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를 통해 국민께 행복을 드리겠다는 염원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철도의 새로운 100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