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보험 가입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보험진단’서비스를 핀크의 마이데이터서비스에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 하나생명은 핀크와 제휴를 맺고 보험 가입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험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는 ‘보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생명>
핀크앱 자산관리 메뉴에서 하나생명 보험진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나생명은 고객의 보험 가입내역을 분석하고 추가 보장이 필요한 부분에서 보험상품을 추천한다.
하나생명은 보유 보험별 가성비, 보장기간, 납입기간, 갱신, 브랜드 등 모두 5가지 항목을 기군으로 항목별 점수를 그래프로 보여준다.
각 보험별 종합점수를 산출한 뒤 유지, 조정, 검토 등 의견을 제시하고 비슷한 나이의 고객과 비교해 보험상품을 추천한다.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들이 보험진단서비스를 활용해 현명한 금융소비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제휴를 맺고 하나금융그룹의 관계사들과 협업을 늘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