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출근시간 선택해 유연근무제 도입 위한 실험 들어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07 17:5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유연근무제 정착을 위한 근무제도 실험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7일부터 6주 동안 사무직 직원 10%를 대상으로 집중근무시간(코어타임) 폐지를 위한 시범제도(파일럿)를 시행한다.
 
SK하이닉스, 출근시간 선택해 유연근무제 도입 위한 실험 들어가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집중근무시간은 직원들이 공통으로 근무해야 하는 시간대로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까지다.

점심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직원들이 회사에서 근무를 해야 해 유연근무에 제한이 생긴다.

SK하이닉스는 유연근무제 정착과 직원 복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고려해 시범기간에 집중근무시간을 특정하지 않기로 했다.

대상 직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출근해 최소 4시간만 일하면 된다. 법정 근로시간인 주40시간 근무만 모두 채우면 금요일 오후에 퇴근할 수 있어 4.5일 근무제와 같은 형태도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업무 효율성과 대상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집중근무시간 폐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