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고객에게 수수료 인하, 현금지급 등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11월 안에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처음 만드는 고객에게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 미래에셋대우는 11월 안에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처음 만드는 고객에게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
신규 개설한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통해 ‘해외선물옵션 마이크로(micro) 상품’을 거래하면 계약당 0.5달러의 온라인 거래수수료가 적용된다. 거래수수료 혜택은 2021년 6월까지 제공된다.
'해외선물옵션 마이크로 상품'은 다른 해외선물옵션 상품보다 적은 증거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마이크로 E-미니 나스닥 100 선물(Micro E-mini NASDAQ 100 Futures)’과 ‘마이크로 E-미니 S&P 500 선물(Micro E-mini S&P 500 Futures)’ 등 모두 7개의 마이크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만 마이크로 상품을 거래한 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고객도 마이크로 상품을 처음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각각 30달러를 준다. 11월까지 매달 마이크로 상품 거래 규모가 큰 고객 5명을 뽑아 최대 300달러를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