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시작, 직무적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9-07 14:1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7일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2020년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삼성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시작, 직무적성검사는 온라인으로
▲ 삼성 로고.

삼성그룹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10월~11월 안에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를 시행한다. 

이후 11월 면접을 치르고 12월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

직무적성검사는 코로나19로 상반기처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의 수천 명 정도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2018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을 위해 3년 동안 모두 180조 원을 투자하고 4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공채를 통해 채용 목표치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초 약속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