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7일 태풍 하이선 동해안 따라 북상, 전국에 강한 바람과 비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9-07 07:5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일 태풍 하이선 동해안 따라 북상, 전국에 강한 바람과 비
▲ 7일 오전 6시 기준 태풍 '하이선' 예상 이동 경로. <연합뉴스>
월요일인 7일 전국이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7일 “태풍의 이동경로와 가까운 강원 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7일 오전 9시 부산 동북동쪽 약 50km 부근 해상으로 지나고 이후 동해안을 따라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 낮 12시 강릉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거쳐 8일 0시 북한 청진에 상륙한 뒤 점차 소멸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7일 아침 6시 기준 태풍 하이선은 부산 남쪽 약 1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1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55hPa(헥토파스칼), 강풍 반경은 380km, 중심 최대풍속은 초속 40m다. 최대풍속은 오전 3시 기준 초속 43보다 다소 약해졌다.

북상하는 태풍과 근접한 강원 영동과 경상도, 울릉도, 독도, 제주도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25~40m,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10~30m, 그 밖의 지역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10~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최대 순간풍속 초속 50m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바람으로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장비, 풍력발전기와 철탑 등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파손물에 따른 2차 피해,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 독도에서 100~300mm다. 일부 강원 영동 지역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산지는 400mm이상인 곳도 있겠다.

전남, 전북 동부내륙에서 강수량은 100~200mm수준으로 예상됐고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은 300mm이상인 곳도 있겠다. 그 밖의 전국에서 예상 강수량은 30~100mm다.

비는 7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 남부 지방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다.

7일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수준이다.

지역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대구 26도, 포항 28도, 광주 22도, 부산 26도, 전주 22도, 제주 27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