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아로직 주가 나흘간 165% 급등, 매각 기대로 천정부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1-10 15:4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보광그룹의 전자계열사인 코아로직 주가가 급등했다.

코아로직이 매각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코아로직 주가는 10일 전일보다 30% 오른 18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아로직 주가 나흘간 165% 급등, 매각 기대로 천정부지  
▲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코아로직 주가는 최근 4거래일 가운데 3거래일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기간에 코아로직 주가는 165%나 치솟았다.

코아로직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코아로직은 9월30일 법원으로부터 매각진행 허가를 받아 10월14일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했다.

삼일회계법인은 9일 매각공고를 내고 30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기로 했다. 본입찰은 12월15일 예정이다. 예상 매각가격은 250억 원 수준이다.

코아로직은 1998년 설립돼 반도체 등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2007년 보광그룹에 인수됐다.

코아로직은 한때 매출 1천억 원대의 우량한 회사였다. 그러나 실적악화로 올해 상반기에 완전자본잠식상태에 빠졌다.
 
여기에 모회사인 STS반도체가 워크아웃에 돌입하면서 코아로직도 6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코아로직이 매각되면 보광그룹 전자계열사는 휘닉스소재만 남게 된다.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은 10월 휘닉스소재 대표이사에 올라 직접 경영에 나섰다. 휘닉스소재는 운영자금조달을 위해 30억 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하는 등 회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광그룹 전자계열사의 중심인 STS반도체는 에스에프에이에 매각돼 10월 김영민 SFA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코아로직보다 먼저 자본잠식에 빠진 BKE&T는 지난달 법원 명령에 따라 청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이마트 체험형 점포 전환 속도, 정용진 '스타필드 DNA'로 독립경영 스토리 만든다
LS 명노현 부회장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 실질 성과 집중"
[조원씨앤아이]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40.2% 박형준 19.6% 주진우 18.5%
갈 길 바쁜 탄소중립법 개정, 국회 기후특위 임기 연장해 시민사회와 합의점 찾을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한국 AI시장 2032년 75조원" "AI 사용 증가율 세계 ..
HD현대 정기선 베트남 계열사 현장 점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진칼 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94%로 가결, 호반도 찬성표 던진듯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8%, 격차 2%포인트 늘어
[전국지표조사] 차량 5부제 민간 확대 '찬성' 59% vs '반대' 36%, 20대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