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3100만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신협중앙회는 5일부터 10월15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신협 어부바 토닥토닥 체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신협중앙회는 5일부터 10월15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신협 어부바 토닥토닥 체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신협은 3가지 경품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누적 결제금액이 50만 원 이상인 개인고객을 30세 미만, 30세 이상 50세 미만, 50세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연령대별 78명씩 모두 234명을 뽑아 전동킥보드, 의류건조기 등 1440만 원어치의 경품을 준다.
신협 체크카드로 지방세(도세, 시군세, 재산세)를 납부한 개인고객과 법인고객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한 명당 5만 원씩 모두 1천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신협 체크카드 결제금액 및 지방세 납부금액을 더해 150만 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6명을 뽑아 의류관리기(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명품 지갑 등 640만 원어치 경품을 제공한다.
신협이 경품의 제세공과금을 모두 부담한다.
신협 체크카드로 결제하거나 지방세를 내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