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지온 심장질환 치료제, 내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받을 가능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9-04 11:3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지온이 심장질환 치료제 ‘유데나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2021년에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메지온은 폰탄수술 치료제 유데나필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자료보완 요청을 받으면서 다시 신약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할 것”이라며 “유데나필의 최종승인은 2021년 6~7월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지온 심장질환 치료제, 내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 허가받을 가능성
▲ 박동현 메지온 대표이사.

유데나필은 폰탄수술(우심방-폐동맥 우회수술)을 받은 환자, 즉 선천적으로 심실이 1개만 존재하는 청소년 환자의 심장 및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치료제다.

메지온은 6월30일 미국 식품의약국에 유데나필의 신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8월30일 유데나필의 이상반응과 안전성 부분을 요약하는 보고서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통지를 받았다.

메지온은 문제가 된 부분의 서류를 보완해 신약허가 신청서를 다시 제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1년 6~7월에는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지온 미국법인 대표인 제임스 L. 예거 박사는 8월31일 온라인 설명회에서 “유데나필의 자료보완 이슈는 서류상의 문제일 뿐이며 다른 효능효과, 생산과 관련된 문제는 전혀 제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최종승인이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메지온이 한번돌아가는 만큼 더욱 잘 준비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유데나필의 가치는 신약 허가 재신청과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 예정일이 나오는 시점에서 확실한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