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21년 2월 말까지 ‘U+스마트인터넷’ 가입자가 기가 와이파이서비스를 추가로 사용하면 기기 임대료를 5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한다고 4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로고.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스마트인터넷 사용 고객은 한 달 165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인터넷은 유해사이트 및 악성코드 차단 서비스와 와이파이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존 인터넷 상품에 ‘클로바 클락+’를 추가한 상품이다.
클로바 클락+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바탕의 인공지능 스피커에 TV, 셋톱박스,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리모컨 기능이 접목된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수업, 재택근무 등 가정의 와이파이 환경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 음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집 안 곳곳에서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