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부대변인에 임세은, 증권 출신의 행정관에서 이동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9-02 17:5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 부대변인에 임세은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부대변인에 임세은 청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부대변인에 임세은, 증권 출신의 행정관에서 이동
▲ 임세은 신임 청와대 부대변인.

강 대변인은 “임 신임 부대변인은 청년소통정책관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청년 정책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청년층과 소통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정 현안에서 여성과 청년 입장을 적극 대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8월31일 윤재관 전 부대변인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승진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임 신임 부대변인은 1981년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화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에서 일한 ‘증권맨’ 출신이다.

2015년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 전략공천관리위원을 지낸 뒤 대통령비서실 청년소통정책관으로 청와대에 발을 들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