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2020-09-01 18: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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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의 바닥재와 벽지, 창호, 단열재 등 4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선정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G하우시스의 4개 제품이 뽑혔다고 밝혔다.
▲ LG하우시스 친환경 건축자재 적용 모습. < LG하우시스 >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힌 LG하우시스의 제품은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 '수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다.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건축용 단열재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지아벽지 시리즈와 수퍼세이브 창호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녹색상품은 환경에 친화적 소재를 사용하거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제품을 말한다.
2020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에는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전국 21개 소비자환경단체와 230여 명의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이사는 "이번 녹색상품 선정을 통해 LG하우시스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친환경경영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