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검찰 이재용 불구속기소, 최치훈 이영호 김태한 포함 11명도 함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01 14:2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이 부회장을 기소하지 말라고 권고했으나 검찰은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불복했다. 검찰이 삼성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한 지 1년9개월 만이다.
 
검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불구속기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97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치훈</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72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영호</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6306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한</a> 포함 11명도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이복현 부장검사)는 1일 이 부회장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및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 부회장의 불기소와 수사 중단을 권고한 지 2개월여 만이다.

검찰은 수사심의위 권고를 따르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사안이 중대하고 객관적 증거가 명백하다”며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으로서 사법적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2015년 진행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변경, 주가조작 등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 부회장의 승계에 유리하도록 제일모직 가치를 부풀리는 과정에서 그룹 차원의 주가관리와 분식회계가 이뤄진 것으로 봤다.

검찰은 이 부회장을 포함해 삼성그룹 관계자 11명을 재판에 넘겼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김종중 전 삼성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사장,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등이다.

이번 수사는 2018년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로 시작됐다.

검찰은 1년9개월 만에 수사를 마무리하고 공소유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수사팀에서 특별공판2팀장으로 이동하는 김영철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이 재판을 책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