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 인천 검단101 역세권 개발 우선협상자로 뽑혀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08-31 17:2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인천도시공사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부지 내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컨소시엄, 인천 검단101 역세권 개발 우선협상자로 뽑혀
▲ 인천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위치도. <인천도시공사>

이 사업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에 문화, 상업, 업무, 주거시설 등을 짓는 공사다. 사업비는 2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롯데건설은 금호건설, 부동산 개발기업 SDAMC, 메리츠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과 컨소시엄을 맺고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이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결정되면 6종의 개발필수시설(멀티플렉스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을 포함한 복합상업시설을 짓게 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안에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2022년 이전에 착공한 뒤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