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내년 건강보험료 2.89% 인상, 직장가입자 한 달 평균 3399원 올라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8-28 18:2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1년도 건강보험료가 2.89%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열린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건강보험료 2.89% 인상, 직장가입자 한 달 평균 3399원 올라
▲ 보건복지부 로고.

직장가입자의 보혐료율은 올해 6.68%에서 2021년에는 6.86%로 오른다.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에 적용하면 11만9328원에서 12만2727원이 된다.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195.8원에서 201.5원으로 오른다.

월평균 보험료에 적용해 보면 9만4666원에서 9만7422원이 된다.

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3개 의약품에 건강보험 신규적용 확대를 위한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도 심의, 의결됐다.

이날 새로 건강보험 적용이 결정된 의약품은 △난임 치료 목적의 과배란 유도 주사제인 레코벨프리필드펜 3개 품목 △파킨슨병 치료제인 온젠티스캡슐 1개 품목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수술 성인 환자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및 질환 예방 약제인 프레비미스정·주 4개 품목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소프트뱅크 손정의 한국 재계 총수 미국 초청, '스타게이트' 협력 논의 오갈 듯
노동부 장관 김영훈 '주 4.5일 근무' 법제화 선 그어, "자율 시행 사업장 지원"
SK텔레콤 T커머스 자회사 SK스토아 매각 재추진, "고용 안정 노력"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3분기 백화점 실적 호전, 면세점 흑자 전환"
대신증권 "신세계 내년까지 손익 개선 랠리 전망, 면세점 구조조정 효과"
해수장관 전재수 "HMM 매각 산은과 곧 논의, 본사 이전 청사진 연내 공개"
대신증권 "롯데쇼핑 3분기 백화점 영업이익 급증, 대형마트 부진 상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4공장 풀가동, 삼성바이오에피스도 호조"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 3상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대비 가격 경쟁력"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쟁력 확인, 미국 제약사와 대형 수주 계약"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