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 세콰이어 차이나, 클라이너퍼킨스,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그레이하운드 캐피탈 등이 신규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규모는 비바리퍼블리카 설립 이후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약 3조1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6300억 원에 이르렀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에서 제공하는 40여 개 이상의 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각 금융 계열사 사업을 본격화해 더욱 통합적이고 완결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는 “토스팀은 금융의 모든 면에서 근본적 혁신을 만들어 나갈 ‘금융의 슈퍼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로 이 꿈에 한 단계 더 다가갔다고 생각하며 일상의 모든 금융생활을 토스를 통해 바꿀 때까지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