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을 제외한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하락했다.
27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0.66%(5천 원) 오른 76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빠르게 올라 한때 78만5천 원까지 갔지만 이후 상승세가 둔화했다.
거래량은 103만1370주로 전날과 비교해 6만 주가량 줄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3.77%(2200원) 내린 5만6100원에, LG 주가는 3.18%(2800원) 하락한 8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61%(400원), LG상사 주가는 2.03%(300원) 내려 각각 1만4950원과 1만4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2.02%(250원) 빠진 1만21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이노텍 주가는 2.01%(3천 원) 밀린 14만6500원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전자 주가는 1.93%(1700원) 하락한 8만620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1.19%(1만8천 원) 떨어진 149만9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75%(30원) 낮아진 397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