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헬로비전, 태풍 '바비' 대비해 케이블TV 장비와 시설물 사전점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8-26 11:2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헬로비전이 태풍 ‘바비’에 대비해 긴급 대응체제에 들어간다.

LG헬로비전은 태풍에 대비해 사업장 24곳의 장비, 시설물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지역채널과 콜센터, 사후관리부문 등 회사 전체가 긴급 대응체제에 들어가 안정적 방송,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LG헬로비전, 태풍 '바비' 대비해 케이블TV 장비와 시설물 사전점검
▲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서울 양천구에 있는 통합관제실에서 태풍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 LG헬로비전 >

LG헬로비전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3단계 대응책을 실시한다.

먼저 서울 양천구 디지털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24곳의 전송망 설비와 비상전원설비, 이동형 발전기 등의 사전 예방 점검을 마쳤다. 또 태풍의 이동경로와 영향도에 따라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LG헬로비전은 기술과 사후관리 인력으로 구성한 비상복구반도 편성한다.

각 지역 기술지원 인력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태풍 피해가 발생하면 비상복구반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과 시설복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24시간 서비스장애 상담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콜센터 인력도 확충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기술담당 상무는 “방송,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재난정보를 확인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