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사회적 가치 기여할 스타트업 10곳 선정해 발대식 열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8-25 15:0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사회적 가치 기여할 스타트업 10곳 선정해 발대식 열어
▲ SK텔레콤은 24일 ‘임팩트업스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그룹장(화면 맨 윗줄 3번째)과 임팩트업스 2기 선정 업체들이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하는 모습.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한다.

SK텔레콤은 24일 ‘임팩트업스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팩트업스는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업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임팩트업스 1기로 스타트업 11개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임팩트업스 2기에서는 스타트업 10개를 추가로 뽑았다.

점자 출판 플랫폼을 개발하는 ‘센시’, 시각장애인용 모바일쇼핑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와들’, 전기자동차 충전소 정보 및 결제 플랫폼을 선보인 ‘소프트베리’ 등이 포함된다.

SK텔레콤은 임팩트업스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에 국내외 전시 및 행사 공동 참가, 투자유치 지원, 온라인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스타트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그룹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