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는 8월 한달 동안 대한적십자사 등 기부단체를 통해 식사대용식과 과자 등 지원물품 1800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 |
롯데제과가 수해피해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왔다.
롯데제과는 8월 한달 동안 대한적십자사 등 기부단체를 통해 식사대용식과 과자 등 지원물품 1800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14일 대한적십자와 햇살마루를 통해 강원도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전북 남원시와 완주군 수재민과 자원봉사단에게 퀘이커 등 롯데제과 제품 1400박스를 전달했다.
또 14일과 18일에는 밀알복지재단, 밝은청소년의 청소년 지원사업에도 400박스의 과자를 지원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누적기부금이 5억 원을 넘어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