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파멥신 주가 초반 상한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 계약 맺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8-25 10:2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약 개발 바이오회사 파멥신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파멥신은 희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파멥신 주가 초반 상한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 계약 맺어
▲ 유진산 파멥신 대표이사.

25일 오전 10시39분 기준으로 파멥신 주가는 전날보다 29.89%(5650원) 급등한 상한가 5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파멥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제 'PMC-403'의 세포주 개발,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등과 관련한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PMC-403은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로 파멥신은 2022년부터 안구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1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이번 계약은 파멥신이 장기간 준비했던 신생혈관 물질의 비종양 분야에 진출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된 PMC-403 분자를 전신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SCLS)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혈관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