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거리두기 3단계 강화 놓고 '필요한 조치' 55.9%, '신중해야' 40.1%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8-24 11:0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거리두기 3단계 강화 놓고 '필요한 조치' 55.9%, '신중해야' 40.1%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 필요성 여론조사. <리얼미터>
국민 55.9%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강화 필요성’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55.9%가 ‘감염 확산 초기 차단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대답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0.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였다.

지역별로 경기·인천에서는 ‘필요한 조치’라는 응답이 48.7%, ‘신중히 결정’ 응답이 47.6%로 두 응답이 비슷했다.

서울,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에서는 전체 응답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필요한 조치’라는 응답이 69.8%로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50대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대답한 비율이 63.2%로 가장 높았다. 20대도 61.8%로 높은 편이었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전체 응답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 가운데 ‘필요한 조치’라고 응답한 비율은 66.3%로 ‘신중히 결정’ 응답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반면 대통령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들은 ‘신중히 결정’(49%)과 ‘필요한 조치’(45.9%) 응답이 팽팽했다.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필요한 조치’ 응답이 65.8%로 높은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신중히 결정’(48.4%), ‘필요한 조치’(46.7%) 응답이 서로 비슷했다.

무당층에서는 ‘신중히 결정’ 응답이 52.1%, ‘필요한 조치’ 응답이 45.6%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필요한 조치’라는 응답은 진보층에서 62.3%, 중도층에서 56.8%, 보수층에서 50.1%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21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706명을 접촉해 500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4.4%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