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984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6명 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6만2758명, 누적 사망자는 1194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붐비는 도쿄 도심거리. <연합뉴스> |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7일 647명, 18일 918명, 19일 1072명, 20일 1185명 21일 1034명 등으로 증가세였다가 22일 984명으로 줄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256명, 오사카 134명, 가나가와 101명, 아이치 69명, 사이타마 66명, 후쿠오카 68명, 치바 43명, 효고 33명, 오키나와 31명, 교토 25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2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중국 본토에서는 7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4951명,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