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유상증자 마무리해 1506억 확보, 신주 9월3일 상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8-21 17:5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이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근 1506억 원을 확보했다.

제주항공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제주항공 유상증자 마무리해 1506억 확보, 신주 9월3일 상장
▲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주항공의 신주는 9월3일 상장된다.

제주항공의 발행주식수는 신주상장에 따라 기존 2635만6758주에서 3849만9615주로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의 유상증자로 최대주주인 AK홀딩스의 지분율은 56.94%에서 53.39%로 변동된다.

제주항공은 유상증자로 마련한 현금 1506억 원을 운영자금으로 328억 원, 채무상환자금으로 1178억 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