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금융위 상임위원에 고승범 사무처장 내정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11-04 17:0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신임 상임위원에 내정됐다.

고 사무처장 후임에 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김 위원 자리에 이현철 기획조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상임위원에 고승범 사무처장 내정  
▲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고슴범 사무처장을 금융위 상임위원에 내정하고 인사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사무처장은 행시 28회 출신으로 2013년 5월부터 사무처장을 맡아왔다.

금융위는 정지원 상임위원이 사임 의사를 밝히자 후임으로 고 사무처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 사무처장의 후임에는 김용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은 행시 30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금융정책 요직을 거쳤다.

김 위원은 올해 3월부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이현철 기획조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상위원은 행시 33회 출신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2008년부터 금융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금융위에선 자산운용과장과 자본시장과장, 자본시장국장 등을 거쳤다.

금융위 사무처장과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위 상임위원은 모두 1급 직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