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20일 ‘NH페이모아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용 상품을 내놨다.
NH농협은행은 20일 ‘NH페이모아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의 통장을 △네이버페이 △배민페이 △L페이 △SSG페이 △제로페이 △지역화폐 등 20개 간편결제 출금계좌로 이용할 수 있다.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링크에서 가입할 수 있다.
NH페이모아 통장을 통해 간편결제(충전) 합산실적이 월 평균 1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일별잔액 100만 원까지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 1.4%를 적용해 최고 연 1.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간편결제(충전) 실적 월 10만 원 이상, NH농협은행 적립식 예금에 월 10만 원 이상 불입, NH농협은행 오픈뱅킹 계좌등록 후 월 1회 이상 이체 실적 가운데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9월2일까지 ‘힘을 모아 페이모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페이모아 통장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모두에게 바나나우유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자가 1천 명을 넘으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오픈뱅킹 등록 고객과 간편결제 실적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각 1명을 추첨해 2명에게 현금 50만 원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도 웹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춘 고객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정한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간편결제 이용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