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스타벅스 파주 야당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56명으로 늘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8-19 21:1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역점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19일 파주시에 따르면 스타벅스 야당역점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56명으로 증가했다.
 
스타벅스 파주 야당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56명으로 늘어
▲ 경기도 파주시 스타벅스 야당역점. <연합뉴스>

스타벅스 야당역점과 관련해 12일 확진자 5명이 처음 발생한 데 이어 13일 2명, 14일 8명, 15일 8명, 16일 19명, 17일 6명, 18일 2명, 19일 오후 4시까지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56명 가운데 스타벅스 야당역점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27명이다.

2차 감염자가 25명이며 3차 감영자도 4명에 이른다.

방역당국은 에어컨 가동, 환기 부족, 마스크 미착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매장 안에서 강력한 전파력을 보인 것으로 추정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접촉자,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