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3월 이후 가장 높아져,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8-13 09:1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12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54%(1.06달러) 오른 42.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올라 3월 이후 가장 높아져,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영향
▲ 12일 국제유가가 올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2.09%(0.93달러) 상승한 45.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코로나19 확산 초반인 올해 3월 뒤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어들면서 원유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8월 셋째 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5억1410만 배럴로 전주보다 4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애초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재고 감소 예상치인 200만 배럴보다 많았다. 

미국은 8월 셋째 주 하루에 원유 1070만 배럴을 생산했다. 8월 둘째 주 원유 생산량인 1100만 배럴과 비교해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