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 전달, 방문규 "신속지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8-11 17:22: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출입은행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수출입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해당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문규</a> "신속지원"
▲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전경.

이 성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 시설복구 등에 쓰인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래기업에 대출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해주기로 했다.

재해피해확인서(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에 대해 시장, 군수, 구청장이 발급) 등을 통해 피해사실이 확인된 기업이 대상이다.

수출입은행은 본점과 지점, 출장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래기업을 신속히 파악하기로 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기업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구호활동과 피해지원에 신속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