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애경산업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화장품 실적 악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8-11 08:0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경산업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화장품사업 실적이 감소했다. 화장품사업 회복은 3분기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애경산업 목표주가 낮아져, "코로나19로 화장품 실적 악화"
▲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애경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2만6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일 애경산업 주가는 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3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및 전 분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선 것이다.

화장품부문의 부진이 실적 위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2020년 2분기 화장품부문 매출은 327억 원으로 2019년 2분기보다 54.6% 줄었다.

정 연구원은 “전방 유통채널 자체의 부진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색조화장품 수요가 둔화하며 화장품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파악했다.

화장품 판매채널에 따라서는 면세점 쪽에서 실적 감소가 가장 컸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88% 역성장이 나타난 것으로 추산됐다.

홈쇼핑채널 매출은 59%, 수출채널 매출은 3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생활용품부문 올해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난 892억 원을 보였다. 위생용품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유통채널이 정상화하면서 화장품부문 실적 또한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시점은 3분기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며 “애경산업 실적 회복은 화장품부문 실적 개선과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애경산업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6010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56.7%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