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태원,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컨트롤타워로 격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0-30 20:14: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컨트롤타워로 격상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0일 제주도에서 열린 SK그룹 CEO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중심으로 ‘따로 또 같이’ 3.0 체제를 강화한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비상경영 의사결정기구에서 그룹 컨트롤타워로 위상이 강화된다.

최태원 회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에서 2015년 CEO세미나를 열고 계열사별 현안과 내년 성장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따로 또 같이' 3.0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따로 또 같이' 3.0체제는 현재 가장 좋은 지배구조”라며 “신념을 갖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따로 또 같이' 3.0체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 ▲ 위원회 실행력 제고 ▲관계사 CEO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최 회장은 SK그룹의 사회공헌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은 국가와 사회라는 기반 위에서 이뤄진다”며 “기업의 성과창출을 위해서라도 사회와 국가의 미래 문제를 도외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사회와 국가의 기대에 부응할 뿐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 청년실업 문제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 CEO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발 경제침체, 국제유가 불안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에 더해 주력 계열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현재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한 기업문화와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형규 ICT위원장, 정철길 전략위원장(SK이노베이션 사장),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하성민 윤리경영위원장 등 수펙스추구협의회의 7개 위원회 위원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 16개 주력 관계사 CEO와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국 중국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