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기술 1350건을 산업기술진흥원 통해 중소기업에 무상이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8-07 13:3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기술 1350건을 중소기업과 무상으로 나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포스코 기술 1350건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 기술 1350건을 산업기술진흥원 통해 중소기업에 무상이전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기술나눔은 대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는 지난해에 이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도 기술나눔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 등 그룹사가 함께한다.

포스코그룹이 무상으로 나누는 기술은 그린뉴딜 319건, 디지털뉴딜 163건, 국산화 촉진기술 868건 등 모두 1350건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을 이전받기 원하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군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핵심기술과 사업화 역량 등을 고려해 기술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기술 이전을 원하는 기업은 18일부터 9월3일까지 특허활용 계획 등을 작성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