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1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투자재원 마련과 재무건전성 강화"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8-06 18:1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이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한진은 6일 이사회를 열어 1천억 원(297만2972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000년 이후 20년 만이다.
 
한진 1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투자재원 마련과 재무건전성 강화"
▲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왼쪽)와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

한진은 최근 전자상거래시장이 성장하고 물류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핵심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발행예정가는 주당 3만5150원이다.

최종 발행가액은 10월23일 확정되며 청약일은 10월28~29일, 납입일은 11월5일, 신주 상장은 11월18일에 이뤄진다.

이번 유상증자의 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이뤄지면 한진의 전체 발행주식은 기존 1197만4656주에서 1494만7628주로 증가한다.

한진은 2023년까지 택배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하기 위해 대전에 메가허브 터미널을 구축하고 주요 거점지역에 택배터미널을 증축하고 있다.

또한 물류인프라를 확대하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글로벌물류센터(GDC)를 개장하는 등 2023년까지 약 4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급변하는 물류시장에서 핵심역량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을 토대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